Cello · 단원
16일 전· 126
후기
8년차 무사고 안전 놀이터 오케스트링크. 1년에 한번 하는게 아쉽지만 또 그런 아쉬움이 있어서 더 재밌게, 후회없이 연주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 특히 이번 선명은 브람스4번을 너무나도 좋아했던 저에게는 매우 뜻깊은 추억으로 남는 연주회가 될 것 같습니다. 연습이 시작될 무렵 불의의 사고로 인해 손을 다쳐 브람스4번을 못하게 되면 어떡하나 걱정했던 것이 엊그제 같습니다. 제가 다시 복귀해서 첼로파트의 일원으로 자리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평평 수석님과 첼로파트 그리고 운영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 덕분에 개인적으로 정말 후회없는, 후련한 이번 연주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. 내년에도 9회차 안전 무사고 놀이터에서 함께 뵐 수 있기를 기원하며 다시 만나는 그 순간까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.